기업분석/한국맥널티

한국맥널티 아직 패널티 많은 상태

디오게냉스 2020. 12. 27. 01:15

1.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동사는 올해 2020.08.03 제약사업 분야를 키우기 위해 물적분할을 결정했다. 한국맥널티제약회사는 한국맥널티의 100% 자회사가 되었다. 

무엇을 하는지는 두가지로 나눠보면

 

COFFEE+의약품 CMO 언뜻보면 궁합이 이상한 사업 2가지를 하고 있다. 

일단 동사의 주력사업인 커피먼저 분석해보자!

 

2.1 커피

 

사는 생두에서부터 원두커피 가공제품까지 커피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 전체를 영위하고 있으며 제품은 크게 4가지 종류로 분류할수 있다. 

 

1) 당사의 제품은 커피가 최초 재배되어 가공되지 않은 그대로의 상태인 커피 생두,

2) 로스팅의 과정을 통해서 볶아진 원두를 통해 생산한 원두커피,

3) 원두 커피를 동결건조(FD) 공법을 통해 가공하여 제조한 인스턴트 커피,

4) 원두 커피를 액상 형태의 추출물로 만든 커피음료

 

결국 커피쪽은 원두 재배 이후의 가치사슬은 모두 한다고 보면 된다. 

커피 생두 선물가격 차트인데 2011년 피크 이후로 꾸준히 하향세이다. 맥널티 상장해인 2015년 이후로도 fluctuation이 크지 않다. 

 

동사의 제품 가격도 6년간 일정하다... 시장에서 가격결정권이 없는거 아닐까? 

반면의 커피쪽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다. 비록 2016~2019년까지 성장세가 미약했지만 2019년 부터 90억 가량 큰폭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가격결정권이 없으니 시장이 커져서 돈을 벌수 있는 구조이다. 

 

그럼 커피 시장에 대해 알아보자

 

2.2 커피 시장

아랍에서 먼저 시작되어 17세기경 유럽에 처음 전파되었다고 한다. 제국주의 시절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지역을 지배하며 그곳에서 커피를 재배하며 전지구적으로 퍼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듯 커피의 역사는 길다. 

 

우리나라에서는1960년대말까지도 커피가 생산되지 않았으며, 미군 PX 등을 통해 커피에 대한 일부의 수요가 충족되었을 뿐이였습니다. 이후 정부가 국내에서 커피제조업의 설립을 승인하게 되고, 1968년 미주산업에서 국내 최초로 레귤러 커피를 생산하고 1970년 동서식품에서도 맥스웰 하우스 커피를 생산하게 되면서 국내 커피산업이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1970년대의 주요 커피 소비패턴은 간편한 인스턴트 커피 유형이였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와 1990년대를 거치면서 소득의 향상, 국제교류의 증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등으로 인해 원두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최근 10년간 커피전문점의 증가와 외국계 프랜차이즈 기업의 진출 국내 커피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시장의 주류였던 인스턴트 커피 시장은 성장세가 둔화되고 규모가 감소하기 시작한 반면 원두커피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카페베네 스타벅스등의 커피전문점이 활황을 띄며 원두커피가 대중화되기 시작했고, 대형 할인점 심지어 지금은 편의점에서도 원두커피를 팔게 되었다. 

 

최근에는 1인가구 트랜드에 맞춰 홈카페 문화도 확산되고 있어 원두커피의 대중적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 예상한다. 

 

커피 문화가 시작되던 초기에는 우리가 잘 아는 동서식품의 맥심 커피믹스가 사무실을 기반으로 크게 성장했는데, 최근에는 커피믹스 성장률이 둔화되어 믹스커피보다는 아메리카노 원두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더 많아졌다. 

 

맥널티는 원두커피를 취급하니 일단 시장 트랜드에는 맞는 산업을 하고 있다. 

 

다만 1997년에 창업한 회사인데 그동안 카페베네, 할리스, 커피빈 커피전문점이 크게 활게를 쳤는데 이 회사는 도대체 이 격변속에서 뭘했는지 의문이긴 하다. 충분히 소비자에게 맥널티를 알려 퍼스트무버의 위치를 가져갈 기회가 있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에서 대표의 마케팅 능력의 부재를 의심해볼수 있다. 

 

처음에는 카페베네등 대규모 프랜차이즈 카페가 유행이었다면 2010년대부터는 천편일률적이지 않고 다양한 커피, 고급 커피, 개성넘치는 장소에 대한 니즈가 개인카페가 성행으로 나타났다.

 

이런 지점들을 인수를 하던 개업을 하던지 해서 안정적인 원두소비처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B2B만 치중했다. 경영방향에 의문이 든다. 

 

국가적으로 커피시장을 보자면 

 

통계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커피 소비가 증가하며, 최근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의 효용가치를 넘어 문화 소비재로 정착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선진국이 국가별 커피 소비량 순위의 상위권을 대부분 차지한다.

 

남아프리카, 수단, 모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의 커피 소비량은 낮은 수준지만 커피 소비 증가율은 이미 커피 소비량이 많은 미국과 EU의 보다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아프리카에서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은 요 지역들이 더 높을 것이다. 

 

아시아쪽에서는 일본과 한국은 이미 선진국 커피 소비량정도라고 보면된다. 다만 중국이 앞으로 성장 케파가 많이 남아있다고 한다. 

 

2.3 한국맥널티 커피 제품

 

요로케 홈페이지가 구성되어 있는데 

생두 원두 드립커피 액상커피 인스턴트 다양한 형태로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여기서 내가 강조한 '다양한 형태'가 동사가 가진 경쟁력이자 아이덴티티라고 할수 있다.

 

그러니 별거 아니더라도 동사의 제품을 하나하나 뜯어보자.

 

1) 생두는 말그대로 생!두이고 

 

 

 

 

 

 

2)원두는 생두를 로스팅(구운) 것이고 홀빈원두/분쇄원두로 나뉜다. 

 

 

 

 

 

 

 

 

 

 

 

 

3)드립커피

핸드 드립용 커피 필터에 로스팅 후 분쇄된 원두커피를 담아 판매하는 형태로 직접 물을 부어 내리는 방식

 

 

 

 

 

 

 

 

 

 

 

4)요런 티백 형태로도 판매중

 

 

 

 

 

 

 

 

 

 

 

 

 

5) 그리고 인스턴트 원두 커피

-냉동건조 인스턴트 커피에 로스팅한 원두를 냉동분쇄하여 미세 원두 분말로 가공한 후 혼합한 제품(카누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우리가 카누를 좋아하는 이유는 믹스커피에서 맛볼수 없는 아메리카노 맛이 나기 때문이다. 나는 몰랐는데 이게 기술이라고 한다. 

 

카누랑 가격 경쟁력을 따져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카누가 150개의 2만원이고, 맥널티의 클래식은 200개에 28000원이다. 133원 vs 140원? 띠용!!!! (규모의 경제에서 밀리는거 같다......

 

동사는 요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애터미라는 다단계회사에게 납품하는데 얘는 80개 13600원 개당 170원 ㅎㅎ...

 

2.4 한국맥널티 커피 경쟁력

 

(1)극저온 초미세 분쇄기술

 

인스턴트 원두커피 생산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극저온 초미세 분쇄기술(Cryogenic Micro Grinding Technology) 확보를 위하여 관련 기술 및 장비를 보유한 업체를 관계사로 편입시켰으며, 동 기술을 기반으로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안정적인 생산 뿐만 아니라 커피 이외의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확대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건강기능식품도 조금씩 파는데 워낙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라 큰 기대 없는게 맞지 않을까?)

 

극저온 초미세 분쇄기술은 영하 196도 이하의 초저온 기술(Cryogenical Process)을 이용하여 마이크로 미터 단위로 냉동 분쇄가 가능하여 본래의 영양성분 그대로(Whole Food) 간편하게 음용하고, 체내 흡수율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초미세 입자로 잔존 이물이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동서식품과 당사의 관계사인 제이씨나노텍 양사만이 기술 및 장비를 확보하고 있으며, 동서식품의 경우 자사 제품 생산에만 적용하고 있고 제이씨나노텍의 경우 당사 이외에 남양 등 동서식품을 제외한 커피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흠 근데 남양유업도 하던데...다른건가?)

 

동사의 다른 경재력으로는 

 

(2)판매유통망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대형 유통채널에서부터 슈퍼, 편의점, 온라인 등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유통망을 모두 구축하였습니다. 제품 라인 업 뿐만 아니라 유통망까지 구축하고 있는 업체는 당사가 유일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히, 중소기업으로서는 입점이 어려운 대형 할인마트에 독자적으로 입점하여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입점 점포 수를 확대하고 있어 타사 대비 확고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근데 왜 쟈뎅보다 매출액이 작지?)

 

이런 유통망을 바탕으로 

또한 현재 거래중인 대형할인점, 슈퍼, 편의점, 백화점 등에 입점 판매중인 품목수 확대를 통한 매출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 채널별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신규 제품 개발 및 공급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당사 자체 브랜드 제품 뿐만 아니라 유통채널별 전략적 파트너쉽 강화를 통해 PB(PL) 제품개발 런칭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미 이마트 프리미엄 PB 브랜드 Peacock 제품개발(프리미엄 카누타입 인스턴트 원두커피, BARISTA'S BLEND 원두커피, 프리미엄 스틱형 분말차 등)을 진행중이며,

 

홈플러스 PB 브랜드 FINEST 제품개발 (WBC Champion Blend 원두커피, Single Origin 홀빈 원두커피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마케팅 업체인 애터미 OEM 품목 확대(카페아라비카 블랙 미니70개입, 카페아라비카 커피믹스 50개입, 애터미 아라비카 커피 선물세트 등)가 확정되어9월 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애터미와의 관계가 두터운데

www.etoday.co.kr/news/view/1900889 에 따르면  한국맥널티 커피 사업 내 애터미향 매출 비중은 지난해 기준 약 37% 수준이라고 한다. (재무제표로는 확인 불가)

 

[특징주] 한국맥널티, 고객사 애터미 중국 진출 소식에 ‘급등’

한국맥널티가 고객사인 애터미의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점쳐지면서 1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오전 9시 13분 현재 한국맥널티는 전 거래일 대비 11

www.etoday.co.kr

 

2.5 한국맥널티 커피 경쟁사

국내 커피산업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해외와는 달리 커피믹스로 대변되는 인스턴트 커피 위주로 성장하였으며 그 결과 동서식품, 남양유업, 네슬레 등 대규모 기업들이 경쟁하며 성장을 주도해 왔습니다.

 

반면, 국내의 원두커피 산업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시장으로 2011년 동반성장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처음 지정 되었고 2015년 재심사를 통하여 재지정 된 시장으로 대기업의 신규 제품 및 서비스가 진입할 수 없도록 보호된 시장 입니다. 

 

원두커피 업체는 소수의 중소기업과 하위 다수의 소기업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중소기업과 소기업은 매출규모와 원두 로스팅 설비 및 원두 가공품 설비 보유 유무에 따라 구분됩니다.

 

로스팅을 위한 설비시설과 원두 가공품(믹스, 티백, 액상 등)을 생산 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자체적으로 보유한 업체는 국내에는 소수입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당사와 같이 원두커피를 가공/제조 하는 업체들은 소수로, ㈜쟈뎅과 ㈜구띠에커피가 당사의 직접적인 경쟁사이며, 이밖에도 시케이코퍼레이션즈㈜와 ㈜아이에스씨, ㈜제이앤푸드 등이 국내에서 원두커피를 출시하며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대형 유통채널에 입점되어 당사와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업체는 쟈뎅㈜이며, 나머지 업체들은 커피믹스나 인스턴트 제품 설비 라인을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다양한 제품 형태별, 음용 타입별 제품 생산이 불가능한 업체들입니다.

 

국내에서 대형 원두 로스팅 설비, 급속냉동 초미세 그라인딩 기술, 믹스커피, 티백/핸드드립 커피 등의 생산라인을 보유한 업체는 당사가 유일합니다.

 

요 경쟁사 쟈뎅이 근데 커피쪽 경쟁력이 꽤 있다. 2019년 기준 매출 780억으로 맥널티보다 우위에 있다. (맥널티 327억)

자뎅은 상장사는 아니지만 2002년부터 회계감사 재무제표가 있으니 업력이 오래된 회사이다. 

 

쟈뎅 재무제표

쟈뎅보니 꾸준히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 국내 원두커피 산업이 현재 경쟁자와 함께 성장중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3. 한국맥널티 투자포인트

 

- 성장하는 커피산업 with CORONA

 

홈카페는 트랜드!

news.mt.co.kr/mtview.php?no=2020030515161936538

 

"나도 달고나 커피 만들어볼까"…코로나19로 홈카페족 늘었다 - 머니투데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카페 대신 집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news.mt.co.kr

네이버 커미머신 트랜드 2016~2020

동사의 커피머신 제품중 

요게 잘팔리고 있다. 물론 다른 커피머신은 더 잘팔리는 중 사실 맥널티가 독점하거나 이런건 전혀 아니다. 

다만 유투브에 커피머신으로 검색하면 상위 10개중 3개정도가 맥널티 반자동 커피머신 리뷰이다. 

 

사실 맥널티도 고가의 머신을 파는데.. 고가이면 역사(갬성이 없는)도 없고, 기술도 없는 맥널티 머신을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20만원짜리 반자동 머신은 아에 저가 가성비 홈카페족을 타게팅한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후기를 봤는데 가성비는 참 좋다고 한다. 

쿠팡에서 반자동으로 검색하면 4번째로 나오기는 한다. 

 

자동은 백만원이 넘고 렌탈 형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요 렌탈서비스는 개인이 하기엔 가성비가 안나오고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형태로 영업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하고 있다.

 

실제로 vip.mk.co.kr/news/view/21/5/115758.html 탐방에 따르면

- 대형마트, 편의점 등 채널 외 쿠팡 PB제품, 홈쇼핑, SK하이닉스 플랜트향 등 신규 거래선이 추가되며 2분기 동사의 커피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1.6%, 226.1% 증가함 (2020 2분기 기준)

 

- 또한 채널 다변화를 통한 비 애터미 매출 비중 확대 행보도 긍정적임. 동사의 비 애터미 매출 비중은 과거 50%에서 현재 60% 수준까지 상승함. 동사는 올해부터 홈쇼핑 판매를 시작을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제품 수요가 확대될 전망. SK하이닉스 플랜트향 매출은 플랜트 내 커피 머신을 설치해 원두를 판매해주는 사업으로 마진율이 높고 향후 다른 플랜트 내 계약도 기대할 수 있음>>> GOOD!!

 

아 참~!)

반자동/자동이 완전 갬성의 영역이다. 자동은 그냥 띡 누르면 원두 자동으로 갈려 추출까지 하는거고 반자동은 우리가 실제 카페에서 하는 방식 그대로하는것이다. 그래서 원두믹서기도 같이 필요한 제품이다. 

 

그래서 맥널티는 갬성영역은 B2C, 이성영역은 B2B로 전략을 펼친거 같다. 

 

동사의 매출이 2019년도부터 갑자기 상품쪽 매출이 90억 증가 요게 바로 커피머신이 아닐까 추측중!

(CMO 산업 연평균 성장률 2019년 까지 9.2%)

그리고 2020.3분기 기준 커피 상품 매출 작년과 비교 28% 증가, 커피 제품도 작년 비교 23%증가 (코로나 효과가 확실히 있는것 같다)

 

이 회사는 그리고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회사다 비록 영업이익단에서 2017년도 부터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비용에서 지급수수료가 5억에서 15억으로 10억이 갑자기 증가했고 또 운반비도 9억에서 12억으로 증가한것이 이유이다, IR 문의사항)

둘다 나중에 IR한테 질문해야 한다. 

 

다만 5년간의 현금흐름으로 보면 회사에 140억이 영업활동으로 들어왔다면 208억이 capex로 나갔다. 그런데 이익잉여금이 크게 안까진걸로보면 금융활동을 못하지는 않는것 같다. 

 

당기순이익이 적어도 영업활동으로 들어오는 현금이 꾸준하다. 그런데 5년간 이 회사의 주가는 상장이후부터 계속 내려가고 있다. 2019년 말의 상승은 무증이슈로 올랐다. 

 

아참 자본금 변동사항을 잠깐 따지고 가자면

2019년

2019년 2월에 50억 전환사채를 발행했는데 이는 중국진출용이라고 했다. 5월에 좀 전환권 행사했고 지금 32억 정도의 전환사채 물량이 남아있는중 전환가액은 5130원

 

하지만 가격이 충격적으로 싼것도 아니다 pbr 기준 1.97 이고 per로 봐도 2020.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 38억이므로 

4분기 까지 어찌저찌 한다해도 최소 12~17정도일것이다. (코로나 수혜를 입어서 12~17인걸 생각하자 ㅠㅠㅠ)

 

시장에서도 커피와 CMO 사업에 대한 멀티플을 꽤 부여하고 있는 상태로 일단 이해해야겠다. 

 

- 성장하는 커피산업 with CHINA

 

커피산업이라는건 나라의 경제력과 연관이 크다. 경제력이 성장하면서 인스턴트 믹스커피에서 원두쪽으로 옮겨가는게 자연의 법칙이랄까? 

그런 의미에서 중국도 원두커피 시장 성장력이 어마무시 해보인다.

 

www.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202097&section=7 (2020.10.29)

 

한국맥널티 커피 중국진출 확대 집중, 이은정 생산시설 확보 서둘러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이사가 파트너사 애터미를 통해 중국 인스턴트커피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한국맥널티는 먼저 중국에 믹스커피 생산공장을 마련해 애터미와 거래량을 늘리고 향후 중..

www.businesspost.co.kr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이사가 파트너사 애터미를 통해 중국 인스턴트커피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국맥널티는 먼저 중국에 믹스커피 생산공장을 마련해 애터미와 거래량을 늘리고 향후 중국 인스턴트커피시장 단독진출도 노리고 있다.
29일 한국맥널티는 중국 산둥에 투자를 앞두고 현재 투자자금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공장 이거 어케됐는지 IR 문의 필요)

2019년 보면 중국 산둥공장 연결을 3월 26일 청산했는데 이건 뭐징....

 

 

 

 

 

한국맥널티는 11월2일 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중국 내 설비투자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미 중국 산둥성과 공장 조성 등에 관한 투자협약도 맺어뒀다.

 

아이구 전환사채 물량 32억 남아있는데 올해 11월 또 50억 발행했다. 

그럼 남아있는 전환사채 물량은 82억으로 보인다. 

사용용도는 20억은 채무 상환 10억은 운영자금 20억이 중국쪽 시설자금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중국 현지공장에서 믹스커피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극저온 초미세 분쇄공정이 필요한 블랙커피 제품은 한국 천안 공장에서 생산량을 늘려 해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맥널티 관계자는 "1단계로 애터미의 중국 네트워크 마케팅사업체에 커피를 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B2B)로 공급하고 향후 판로를 개척해 오리지날 원두제품 등 자체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애터미는 국내 2위 네트워크 마케팅회사다. 한국맥널티는 커피 매출의 37%를 애터미와 거래를 통해 내고 있다. (이게 지급수수료 급증 원인인가... 주담 확인 필요)
한국맥널티는 올해 5월부터 애터미를 통해 중국에 스틱형 인스턴트 커피제품을 수출해왔는데 늘어나는 판매량을 따라잡기 위해 중국 내 생산설비를 갖추기로 했다.

한국맥널티 관계자는 "현재 애터미에 공급하는 커피 물량가운데 47.3%가 중국 등 해외향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중국 인스턴트 커피시장을 적극 공략해 매출 1천억 원 목표를 달성하려고 한다.

 

중국에서 인스턴트커피시장 1위는 미국 네슬레가 차지하고 있다. 네슬레는 1980년대 중국 인스턴트커피시장에 진출해 중국에서 커피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최근 중국 소비자들도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믹스커피보다 원두커피 등 프리미엄 제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 한국맥널티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믹스커피가 중국 인스턴트커피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최근 건강하고 고급 이미지를 가진 원두커피 혹은 블랙커피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카누'로 스틱형 블랙커피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경쟁사 동서가 현재 상표권 문제로 해외진출이 막혀 있다는 점 역시 한국맥널티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대표는 2018년 대규모 시설투자를 통해 커피와 제약, 건강기능식품에서 2020까지 매출 1천억 원 달성이란 목표를 세웠으나 건강기능식품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2020년 매출 천억 목표세웠었구나..... 마케팅의 영역인 건기식도 놓치는거 보면 CEO가 마케팅을 정말 못하는게 확실하다. ㅜㅜㅠㅠ 커피를 아이디어로 좋은 회사 찾은거 같아서 공부열심히 했는데 허무하네

 

 

www.next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23

 

애터미, 중국 시장 진출의 물꼬 트다 - NEXT ECONOMY

애터미의 중국 시장 공략이 드디어 시작됐다. 애터미 차이나는 지난 4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회원 및 경소상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하며 ...

www.nexteconomy.co.kr

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03491

 

이베스트 "콜마비앤에이치, 애터미 중국 매출 지속적 증가" -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콜마비앤에이치(200130)\'에 대해 4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잠정 실적 발표

www.econovill.com

news.mt.co.kr/mtview.php?no=2020071711402604652

 

"차이나 대박 예감" 美 암웨이 위협하는 애터미의 진격 - 머니투데이

토종 직접판매업체 애터미가 국내에서 건강기능식품 '헤모힘'으로 대박을 낸 가운데 애터미 차이나의 영업 개시로 성장판이 활짝 열렸다. 코로나19(COVID-19)를 계기...

news.mt.co.kr

◇애터미 차이나 "쇼핑몰 오픈하자마자 '주문 폭주·서버 다운'"=지난 4월부터 중국에서 소비회원을 모집한 애터미 차이나는 7월 10일 마침내 중국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영업을 시작했다. 오픈 초기 너무 많은 회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쇼핑몰 서버는 마비됐고 물류 센터에는 주문이 몰려 배송 지연이 발생할 정도였다. 일부 제품은 쇼핑몰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중국 내 '애터미 열풍'을 보여줬다. 애터미는 중국에서 헤모힘 등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치약 등을 판매한다.

 

일단 그래도 중국 진출을 한다는거에 의의를 가져보자 

애터미가 중국에서 한건 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으니까!@!!

 

4. 한국맥널티 커피 단점

딱 봐도 커피를 유통하는데 일반인이 모른다.. B2B가 뿌리이다. 고로 마케팅 능력이 정말 없는거 같다. B2C가 마진이 많이 남는데 아쉬운 부분이다. 마케팅 능력이 없어서 이마트와 같은 유통사의 브랜드력을 빌리는거고, 마케팅이 필요없는 애터미로 가는거 아닐까 싶다. 

 

또 이런 브랜드력의 부제로 커피머신 시장에서도 저가 라인업을 공략할수 밖에 없는 처지랄까?

결국 이런 부분들이 낮은 영업이익률로 귀결된다. 고로 회사가 성장하려면 

1. 브랜드력을 키워 영업이익률을 높이거나

2. 시장의 파이를 키워 규모의 경제를 이루거나

3. 둘다 하면 좋지

 

로 구분할수 있는데 현재로선 2번이 중국이 있으니 그나마 현실적이다. 

 

5. CMO

CMO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는 있다. 그런데 내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커피에만 집중했는게 더 좋았을거 같다.

올해 물적분할로 분사를 해 본격적으로 키울려고 하는 모양세이다.

올해말 사업보고서부터는 제약부분을 상세히 재무제표에서 발라볼 수 있을것 같다. 

 

동사는 타 제약사와 위수탁 위주의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사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가 다수 있어 시장에서의 경쟁수준은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동사는 현재까지는 규모가 작은 편이고 단가 경쟁 위주의 사업보다는 특화된 제제기술력과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던 제제, 형태, 제형을 다루는데 동사는 경쟁력이 있어보인다.... ㅠㅠ 정말일까? 

 

특히, 동사가 선개발 및 품목 허가 취득 후 제약사에 제안하는 형태로 사업구조가 형성되어 있어 일반 제네릭 제품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타사와 직접적인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제제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는 

국내 최초로 3중 코팅 펠렛제제인 코감기약 센티콜캡슐을 생산하여 2007년 부터 녹십자, 삼진제약, 고려제약, 바이넥스 등에 공급하기 시작하였고

또한 분석방법 개발이 어려워 수입에 의존하던 동물유래 성분인 케라틴과 약용효모 주성분인 발모영양제 케라스트캡슐을 개발하였습니다.

또한 현탁제로만 공급되던 알긴산복합제를 최초로 과립제형으로 제제를 개발하여 복용편의성과 경제적인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요런것들을 했다고 한다....

 

 

제약쪽 매출액 실제로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좀 부침이 있던거 같다. 코로나로 인해 약을 많이 안먹었나? 

 

제품으로는 개나소나 만들수 있는 요런걸 하는거 같다.... CMO가 오히려 덜 섹시한 느낌?!

5.1 CMO-단점

www.sedaily.com/NewsVIew/1RVMZ4RA4S

 

한국맥널티, 복제약 소송 패소...계약위반과 사기 혐의로 또 소송 진행

사진:한국맥널티 홈페이지한국맥널티 이은정 대표가 전형주 전 커피사업부 대표 해임건과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다.전형주 전 한국맥널티 사장이 이은정 대표를 계약위반과 사기 혐의로 경찰

www.sedaily.com

또한 한국맥널티는 전 전 사장 소송과는 별개로 최근 특허법원을 통해 진행된 ‘큐레틴’ 특허소송에서 삼천당제약, 안국약품, 인트로바이오파마, 풍림무약, 한국휴텍스제약 등 6개 업체와 함께 제기한 항소심에서 기각 판결을 받았다.

이번 소송은 한국맥널티 등 6개 회사가 태준제약을 상대로 큐레틴 조성물 특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태준제약은 특허가 유효하다며 식약처에 일반약 최초로 복제약(제네릭) 판매금지 신청을 제기했지만 식약처는 판매금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태준제약은 2016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들 회사를 상대로 생산금지, 제품폐기 등이 담긴 특허권 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했고 승소했다. 한국맥널티를 비롯한 제약사들이 이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법원은 태준제약의 특허를 인정해 준 것이다.

관계자에 의하면 “태준제약이 항소심에서도 승소하면서 추가적인 분쟁이 없는 한 태준제약의 큐레틴 특허 방어가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875

 

대웅제약, 알비스D 제네릭 “일단 지켜본다” - 헬스코리아뉴스

[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위궤양 치료제 ‘알비스D’ 특허 분쟁이 지난달 대웅제약의 일부 승소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후발 제약사들은 2심 판결이 “특허 침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www.hkn24.com

이번 소송은 한국맥널티, 경동제약, 경보제약, 삼천당제약, 인트로바이오파마(구 인트로팜텍), 위더스제약, 한국유니온제약 등 7개 제약사가 자사의 제네릭이 알비스D의 특허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며 특허심판원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하면서 시작됐다.

특허심판원은 이들 제네릭사의 손을 들어줬으나, 이에 불복한 대웅제약은 특허심판원에 항소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다만, 일부 승소 판결인 만큼 대웅제약의 모든 주장이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의약품쪽이라 특허싸움이 가끔 일어나는거 같다. 요게 문제는 위에 말했듯이 "특히, 동사가 선개발 및 품목 허가 취득 후 제약사에 제안하는 형태로 사업구조가 형성되어 있어 일반 제네릭 제품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타사와 직접적인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요런 형식으로 미리 연구개발해서 다 만들었는데 특허 침해 소송을 받아 생산을 못하면 연구비용이랑 영업권 같은거 다 비용처리를 해야하는 위험이 있다. 미리미리 제약사와 잘 컨택해서 만들기 바란다. 

 

그리고 커피 중국도 진출하고 CMO 도 물적분할해서 키울려고하고.... 집중력이 부족할까봐 걱정된다. 이 회사는 계속 CEO를 궁금하게 만든다. 

 

6. CEO of 맥널티

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680 2017년 11월 기사

 

성장세 꺾인 한국맥널티, 왜? - 일요시사

[일요시사 취재1팀] 양동주 기자 = 한국맥널티가 성장 가능성에 대한 의문부호를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던 주가는 어느새 원점으로 회귀했고 성장 모멘텀이 사라졌다는

www.ilyosisa.co.kr

이 대표에게 여성 벤처사업가 출신 친박이라는 독특한 이력이 따라 붙는다. 이 대표는 박근혜정부때 여성벤처협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미국 중국 등 상당수 해외순방시 경제사절단으로 포함돼 박근혜 전 대통령 수혜주로 불리기도 했다. 

 

2015년 상장 후 그동안 왜 주가가 흘렸는지 짐작이 가기도 한다.....

 

 

m.thekpm.com/view.php?ud=201801251705510020223_17

 

한국맥널티, 경영권 분쟁 시작은 남녀 문제?

[농업경제신문=임지혜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한국맥널티의 대주주 간 인사권 갈등 문제가 이은정 대표와 고학준 회장간의 남녀문제에서 불거졌다는 의혹이 나온다.또한 이 회사는 상장을 앞두

www.thekpm.com

 

특히 2016년 오리온 부사장 출신의 김모 대표가 취임 8개월만에 사직한 이후, 교수 및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던 전형주 사장 역시 영입한지 2개월여 만에 계약해지하는 등 인사권 갈등의 이면에는 이 대표와 고 회장간의 남녀관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는 증언이 나온다.

한국맥널티 전직 임원은 “회사의 성장을 원하는 고학준 회장이 여러 인사들을 접촉해 성장동력을 만들고자 했지만 고 회장이 추천한 김모 대표, 전형주 교수 이외에도 여러 인사들이 이은정 대표의 결정에 따라 사직이나 해고 등으로 정리됐다”며 “코스닥 상장으로 관계를 유지하던 고학준 회장과 이은정 대표이사가 최근 2년 전부터 갈등이 시작된 계기는 남녀문제라는 소문이 있었고 고 회장을 통해 자신이 직접 그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직 임원에 따르면 “미혼인 이은정 대표는 남자친구인 변호사와 헤어지고, 2~3년 전 고학준 회장에게 남자로 사귈 것을 제안했으나 고 회장은 가정 등을 이유로 사업 파트너로만 지내자고 거절했다”며 “이런 사적 이유로 회사를 선택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ㅎㅎㅎ 에라 모르겠다! 근데 이런것도 기사가 나오다니 ㅎㅎ 일단 경영상에 영향끼치는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된다. 

 

 

박근혜 정부의 여성 CEO 특례 정책으로 코스닥에 상장을 앞둔 2015년8월, 9월 2회에 걸쳐 고학준 회장은 자신의 한국맥널티 지분 7만 8500주를 매각한다. 자연스럽게 이은정 대표는 한국맥널티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고 한국맥널티의 상장 역시 잰걸음을 냈다.때문에 업계는 박근혜 정부 당시 상장을 노린 우회적 주식양도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 당시 거래소 상장 특례 정책 중 여성 창업 및 CEO 규정에 도움이 되기 위해 고학준 회장이 자신의 지분을 포기하고 이은정 대표를 최대 주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게 문제가 되나? 기회를 이용해서 불법없이 상장시킨거 아닌가? 

 

CEO 도덕성

 

 

www.mediasr.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109

 

한국맥널티, 물적분할…커피 비중 유지하고, 제약 키우고 - 미디어SR

[미디어SR 박세아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맥널티가 제약 사업 분야를 키우기 위해 물적분할을 결정한 가운데 주가는 장기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한국맥널티는 앞서 제약사업부문을 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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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제이씨나노텍과 대표이사 개인 소유인 맥널티빌딩 관련 기타거래액이 1억4000만원에서 올해 상반기 6억8000만원까지 거의 6배로 늘어났다. (제이씨나노텍이 5억 가량 기타구매를 했는데)

 

>> 기사에는 6억이라고 서술되어 있는데 제이씨나노텍은 그 위에 나온 급속냉결 기술을 가진 관계사 아닌가? 

음 헤리토엔코는 일단 종속기업으로 연결에 잡혀서 상관없고 제이씨나노텍의 최대주주가 CEO이넹...ㅎㅎㅎ

 

맥널티 사업부가 맥널티빌딩에 입주해 있는 상황에서 임대료 수익이 대표 개인에게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라고 기자님이 써주셨다.

출처 : 미디어SR(http://www.mediasr.co.kr)"

 

 

 

열심히 공부했는데 짜증난다!!!!!!!!

FINAL 한국맥널티의 미래 & valuation

요 아래 사진이 맥널티가 그리고 있는 기업 방향 구상을 한눈에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현재 2020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총 650억에 영업이익 최소 30억~40억 기준으로 per 16~22 사이이다. 

 

지금까지의 커피 및 CMO 연평균 성장률이라고 가정하고 opm 5% 기준일때 2025년에 영업이익 37억으로 보통 커피회사 per를 10기준으로 봤을때 지금의 per는 5년치를 땡겨온건데 매력적이지 못하네... > 지금 매수하면 안됌

 

opm 10% 기준일때는 2020년 기준 영업이익 46억으로 per 13 정도 현재에 비해 30%정도 할인 받는 상태 2025년까지 이대로만 성장한다면 per 9로 현재 부여받는 per 기준 수익률 100%

 

고무적인건 영업이익률이 올해 3분기말 기준 7%까지 올라온 상태! 

중국 진출의 효과 아직 안나옴

중국 진출 즉 애터미가 중국에서 효과가 있고 중국 원두커피 시장이 그만큼 따라와준다면!

 

지금의 per가 정당성을 받을거 같다. 그래서 애터미로 진출하는 다른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를 보니

 

콜마비앤에이치 2020 per 17다. 

콜마비앤에이치보다는 덜 섹시하니까 per 14가 적정해보인다. 여튼 지금 사면 안된다고 판단했다.

 

게다가 CEO 리스크 + 전환사채? 

 

추가사항

 

일단 2020년 11월 5일 씨스퀘어자산운용이 7프로 지분매입공시를 했다. 평단 6410원

 

"씨스퀘어자산운용은 특정 종목에 대한 롱 포지션으로 대박을 노리기보다는 다양한 전략을 활용해 변동성을 줄이고 절대수익을 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높은 수익률을 내기 위해서는 그만큼 리스크도 커질수 밖에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운용사는 고객들이 김내할 수 있는 수준의 리스크를 취하는 대신 꾸준하게 연 10% 안팎의 수익률을 달성하는게 최대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