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엠투아이

엠투아이(5)- 시장 경쟁

디오게냉스 2021. 1. 19. 11:49

경쟁사

동사에 대한 걱정은 경쟁사를 공부하면서 부터 시작됐다. 앞에서 설명했던 동사의 경쟁력인 호환성 그리고 장점들은 타사도 이미 예전에 인식하고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었다.  

 

꽤 많은 경쟁자들이 존재하는데 사업보고서에서 언급한 경쟁사들의 매출액 추이를 비교해봤다. 

엠투아이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 그래프가 놀라워 보인다...

 

 

 

HMI/SCADA 경쟁사

 

사업보고서에는 HMI SCADA 두 분야로 경쟁사를 나눠서 설명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 보인다. 

 

국내 HMI 시장의 주요 경쟁업체

  •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프랑스, 구. 한국프로페이스)

  • 미쓰비시(일본)

  • 지멘스(독일)

  • LS ELECTRIC(한국

  • 싸이몬

  • 오토베이스

 

엠투아이는 HMI 전문 개발 및 제조업체인 반면, 대부분의 경쟁사는 PLC 등 산업용 제어기기 전문업체로 해당 회사의 제어기기에 연결이 가능한 HMI를 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PLC는 보통 제어기기에 포함되어 있는 형태이다. 

> 즉 HMI가 메인이 아니라 PLC 및 제어기기에 곁들어 파는 형태라고 이해된다. 

 

그런데 플랜트에서 보통 제어기기를 only 한 회사에서만 사는것이 아니다. 펌프는 A사 압축기는 B사 이런식으로 구매하게 되는데 A 와 B를 소통시키거나 A펌프의 PLC를 다른 회사것으로 교체할때 호환성이 담보되어 있지 않다면 번거롭게 된다. 

 

미쓰비시, 지멘스같은 제어기기 plc 회사는 해당 회사의 PLC 외에 다른 회사의 PLC를 연결하는 전용 통신 프로토콜을 당사 대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지 않은 반면, 당사는 미쓰비시, 지멘스 등을 포함한 국내에서 사용되는 거의 모든 제어기기에 연결이 가능한 전용 통신 프로토콜 라이브러리를 지원

 

▶경쟁력: 자유로운 호환성!

 

 

가장 강력한 경쟁자!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당사와 직접적인 경쟁관계에 있는 전문 HMI 영업이 가능한 업체입니다.

2015년 전문 HMI 담당이었던 한국프로페이스가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에 합병된 이후에는 전문 HMI 영업 및 판매도 지속하고는 있으나,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산업용 제어기기 전반의 많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동 제품군의 판매를 촉진 내지 보조하는 방향의 영업을 보다 많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HMI 시장은 특정업체에 독점되거나 과점되어 있는 시장은 아니나, 현재 동사의 HMI 점유율은 20%라고 애널 리포트에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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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아이 홈페이지의 회사 뉴스를 보면 올해 국내 HMI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고 한다. (점유율 2위이면서 판매량 1위를 동시에 달성할수 있는 방법은, 점유율 기준을 매출액으로 하는지 판매량으로 하는지 차이일거 같고, 내 예상으로는 매출액은 2위, 판매량은 1위 아닐까 싶다.)

판매량 6.5만대!

 

HMI 1대당 평균 가격이 49만원

6.5만대 x 49만원 = 318억 

 

SCADA 매출액 3분기 기준 9억, 연간기준으로 10억~15억 예상

 

2020 총 매출액 예상 318+10+328~333억 

 

올해 컨센서스 매출액이 341억원이다. 

크게 다르지 않다. HMI 판매량만 트래킹할 수 있으면 매출액을 알수 있겠다. 

 

 

 

 

 

다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얘기로 돌아오자면 

 

전문 HMI 업체인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와 당사 간의 경쟁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양사 간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당사가 반도체 시장에 최초 진입한 2007년에는 일본제품(일본 Digital Electronics Corporation)을 공급하는 한국프로페이스가 주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는데 당사는 반도체 분야의 후발주자로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기술영업, 고객 요구에 대한 커스터마이징 개발, 신속한 기술지원 및 현장대응 등을 통해 시장에 진입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경쟁력: 대응성! (정성적 가치)

 

경쟁사 중에 상장사가 없고 글로벌 외산 경쟁사도 HMI 포션이 작아 분석하기 어려워서 서치하던 중

2009년 HMI 기업들을 대상으로 리포트가 나왔는데 제목은

'성장통 겪고 있는 HMI 업계 조명'이다. 

 

이 리포트에 첫 번째 회사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매니저가 나와서 인터뷰를 하는데 2009년 부터 SCADA가 언급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Modicon PLC와 Telemecanique PLC를 인수 합병하면서, 자동화 업계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 하기 위해, HMI 제품군을 계속적으로 개발, 판매하고 있다. 위 인수 합병을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등극했으며, HMI뿐만 아니라 PLC, 서버, SCADA 등 엔드유저에게 제공하는 제품과 혜택을 함께 주는 원스톱바잉을 지향한다. 따라서 고객들은 가격, 기술지원, 유지보수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어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2009년부터 산업자동화라는 이슈는 존재했던걸 알수 있고 이때 슈나이더는 자신을 HMI 시장의 후발주자로 표현하고 있다. 또 슈나이더 일렉트릭코리아는 제품을 슈나이더 일렉트릭 외국본사에서 구매해서 대리 판매하는 형식으로 환율에 영향을 받는 것도 알수 있다.(원화 강세에서는 이득인 상황)

 

 

 

 

 

 

 

그리고 2009년 부터 HMI가 꽤 주목을 받았었고, 슈나이더에서도 성장동력중 일부로 여기고 있음을 알수 있다. 

그러나 슈나이더 일렉트릭 총 매출액은 850억에서 현재는 2000~2300억 수준이다. HMI 매출액 200~300억대인 엠투아이가 점유율 20%에 2위라고 추정되는, 그리고 2009년에 HMI의 후발주자였다는 상황들로 부터 유추해보자면 슈나이더 일렉트릭에서 HMI 매출액 포션이 큰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란 의문

 

 

 

 

 

 

 

 

 

 

그리고 2009년부터 언급되고 있는 PLC를 포함한 HMI는 슈나이더가 엠투아이보다 큰 강점을 가지고 있을텐데 어떻게 되고 있는지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다. 

 

 

종합: 당사의 가장 큰 경쟁사라고 표현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에서 엠투아이 슈나이더 두 회사의 과점체계인 것 같다. 리쇼어링 그리고 반도체 장비 국산화가 한창인 지금 상황은 기술력에서 열위가 없다면 엠투아이에게 더 유리한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슈나이더 일렉트릭 Q&A 기사이다.

 

special.yeogie.com/faIndustry/report/222045?

 

스마트 팩토리 시대에 변화하는 HMI/SCADA SW -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코리아 노근배 팀장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코리아 노근배 팀장(사진 왼쪽)ㆍ김정우 책임 IIoT에 대응해 기존 이기종간 통신 인터페이스 모듈인 DA Server 대체하는 OI Server 출시...OPC UA 및 MQTT 지원 -지난 2016년

news.yeogie.com

-지난 2016년 및 올 1/4분기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HMI/SCADA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지난 2016년,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일본을 뛰어넘어 NO.1의 성과를 달성할 만큼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
HMI/SCADA인 InTouch(인터치)와 Citect(사이텍), InduSoft(인두소프트)만 놓고 보면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 지만, Historian(히스토리안)과 System Platform(시스템 플랫폼) 부분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하면서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
또, 우리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의 주요 수요처인 철도 및 가스 등의 공공사업 부분전기전자와 중공업 분야 유틸리티 통합시스템에서 성공사례를 만들면서 비즈니스를 확장했다. 특히 지난해는 신규 파트너를 새롭게 확보, 제약 산업에서 확장이 있었으며,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큰 성장이 있었다.
올 1/4분기는 전년 동분기 대비 HMI/SCADA 분야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으며, 이 분위기는 2/4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슈나이더의 HMI/SCADA 소프트웨어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부탁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2014년 인벤시스를 인수한 이후,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특히 HMI/SCADA 부분에서 많은 포트폴리오가 추가되면서 큰 변화가 있었다. 슈나이더는 이를 통해 현재, 시장에 잘 알려진 하이엔드급의 Wonderware 및 Citect뿐만 아니라, 로우엔드급의 InduSoft까지 갖추고 시장의 특성 및 수요에 맞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슈나이더의 HMI/SCADA 제품은 단순히 HMI/SCADA 제품의 컨트롤 레벨뿐만 아니라 Operation(MES) 및 인포메 이션 레벨(Mobility 및 Intelligence)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커버리지를 갖추고 있다.

 

> 슈나이더는 MES까지도 커버가능한 큰 기업

 

 

-HMI/SCADA와 관련된 최근 슈나이더의 기술적인 변화로는 어떤 것이 있나?


▲우선 슈나이더 안에 있던 사이텍(Citect)이 비제오 사이텍 및 사이텍이라는 두 가지 브랜드 네임으로 사업이 전개되어 왔는데, 최근 사이텍 스카다(Citect SCADA 2016)라는 이름으로 브랜딩 통일을 했다. 이와 함께 원더웨어에서 보유한 SAL(Situational Awareness Library)을 사이텍 스카다 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원더웨어의 알람 어드바이저나 레시피 매니저, 통신서버 및 통신 커넥티비티를 사이텍 스카다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더스트리 4.0 및 스마트 팩토리에 대응해 슈나이더의 HMI/SCADA도 많은 준비를 거듭해 왔다. 가장 기본적으로 IoT/IIoT 콘셉트에 맞춰 많은 이기종의 데이터를 통합하기 위해 IO-Server-DA(Data Acquisition) 이후 OI(Operation Integration) Server를 개발하여 PLC뿐만 아니라, 필드단의 수많은 센서류들과 고속으로 통신 가능한 통신서버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으며, 슈나이더 내 HMI 하드웨어인 ProFace에 적합한 HMI 소프트웨어인 BOS(Blue Open Studio)를 출시하여 필드단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프로세스 컨트롤에 주로 사용되는 인터치와 사이텍 역시 Smart HMI 콘셉트에 맞춰 SAL을 제공하여 운전자들이 프로세스 운전을 보다 편하고, 상황 발생 시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프로세스 공정화 면을 직접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어떻게 안전하게 보관/저장하고 필요에 따라 활용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슈나이더에서는 최근 인수한 플랜트 데이터용 히스토리안이자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인 eDNA를 통해 데이터를 고속으로 저장하고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이 저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방정비’가 가능한 Predictive Analysis 솔루션인 PRiSM을 제공하는 등, 시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SCADA 부분에서는 System Platform 2017을 출시하면서, 보다 더 스마트한 운전환경을 구현하는데 실질적인 기능인 멀티터치나 제스처, 손쉬운 화면분할/전환 등이 추가됐고, Platform Server의 기능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 슈나이더는 호환성의 중요성 알고 있다.

 

 

-지난해 국내 HMI/SCADA 시장 경쟁상황을 어떻게 보나?


▲HMI/SCADA 시장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벌 밴더에 비해 안정성 측면에서 취약했던 로컬 업체들이 현재,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적극적인 지원능력을 앞세워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안정성이 중시되는 크리티컬한 시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슈나이더 제품이 사용되고 있지만, 공공 분야 및 컨트롤이 필요 없거나 데이터 로스에 대한 염려가 없는 로우엔드 시장에 서는 점점 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장 상황 및 요구에 맞춰, 슈나이더에서는 인두소프트를 인수해 Touch & Machine 시장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원더웨어 고객을 위해 ITME(InTouch Machine Edition)를, 그리고 프로페이스 고객을 위해 BOS를 출시해 고객의 요구에 맞게 통합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인더스트리 4.0이라는 이슈 하에 IT와 OT 고유의 영역을 지킴과 동시에, 각 영역이 상하 확장을 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때로는 상호협력을 중시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시장상황이다.

 

>2017년에는 슈나이더는 경쟁 심화를 몸소 느끼고 있고, 보안성 즉 업력이 오래되어 보수적이거나 첨단 사업인 분야 말고는 해자를 지키기 버거워 하는 뉘앙스이다.

 

-최근 주목해야 할 HMI/SCADA 분야의 기술적ㆍ비즈니스적 이슈로는 어떤 것이 있나?


▲2000년 초반까지 HMI의 주요 역할은 Human Machine Interface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사람과 기계의 ‘인터페이스’에 중점을 두고 프로세스 운전을 해왔으나, 현재의 HMI는 프로 세스 운전의 효율성, 안정성, 그리고 기존 연계 시스템 간의 확장성에 집중하고 있다. HMI는 더 이상 단독 시스템이 아닌 SCADA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통합/표준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능이 계속 향상되고 있다.


슈나이더에서는 데이터 표준 플랫폼인 System Platform을 통해 하위 센서 데이터부터 이기종의 PLC 및 설비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 플랫폼 위에 고객이 원하는 SCADA, MES, Mobility, CMMS, 그리고 KPI용 Intelligence를 올릴 수 있으며, 이 기본정보를 바탕으로 슈나이더는 OTS(운전자 교육 시스템)와 프로세스 공정을 최적화하는 확장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다.

 

> 내가 공부하면서 헷갈렸던 점이다. SCADA와 HMI에 큰 차이가 있나? 현재 기술의 개발도 이 두 개념간의 간극이 줄어드는 과정에 있는것으로 보인다. 왜냐면 잘 만든 SCADA나 HMI가 다 할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표준 통합의 개념 반복되고 있다. 

 

-인더스트리 4.0이나 IIoT와 관련해 HMI/SCADA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나?


스마트 팩토리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통합, 그리고 표준화다. 기존 공장 또는 신규 증설된 공장들의 설비와 시스템을 어떻게 통합/표준화하고 최소비용과 최소 시간으로 효율적인 운전을 할 것인지 많은 고객들이 고민을 하고 있다. 슈나이더는 이 부분에서 크게 4가지로 접근하고 있다.

 

첫 번째는 Connect다.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데이터는 연결되어야 한다. 두 번째는 Collect다. 연결이 되었다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합한 사람에게 유연하게 보여줘야 한다. 현재 슈나이더에서는 로컬 데이터부터 클라우드 솔루션 까지 제공하고 있다. 세 번째는 Analyze다. 저장된 데이터를 효율적인 정보로 변환하여 운전자가 더 효율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네 번째는 Act다. 분석이 완료됐으면 Knowledge Base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공장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 수 있는지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슈나이더는 인더스트리 4.0과 IIoT와 관련하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HMI/SCADA는 이 가운데 아주 작은 컴포넌트에 해당한다.

 

-HMI/SCADA와 관련한 슈나이더의 기술 전개 방향은 어떠한가?


▲슈나이더는 오래 전부터 스마트 팩토리와 IIoT를 위한 기술적인 준비를 해오고 있다. 최근 출시된 HMI/SCADA 군의 신 버전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을 포함하여 인더스트리 4.0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며, 이 신 버전들을 통해 향후 당사의 기술전개 방향을 설명할 수 있다.
HMI는 사용성 개선과 알람 및 이벤트 그리고 보안 관련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RTDB인 히스토리안의 경우, IIoT의 기술적인 대응으로 많은 양을 처리할 수 있는 엔진의 업데이트,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한 Wonderware Online 제품을 이미 작년부터 출시하고 지속 적으로 기술적인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플레이백 기능을 RTDB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 브라우저 클라이언트인 Wonderware Historian InSight가 새롭게 출시가 됐다. 이 스마트 클라이언트는 정확한 데이터 수집과 보관을 위해 Wonderware Historian 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작업이 어떻게 수행되고 있는지 시각화 해준다. 모든 HTML5 브라우저에서 작동하며, 기존의 모든 태그, 사용자 생성 키워드 및 콘텐츠 이름을 인덱싱하는 포괄적인 기능을 지원할 뿐 아니라, 사용자는 정의된 키워드를 기반으로 대시보드를 생성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다. 기업 내 누구라도 다양한 데스크톱과 웹, 기본 모바일 클라이언트를 통해 Wonderware Historian InSight에서 적절한 운영 데이터에 간편하게 액세스하여 이를 사용하고 분석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이기종간 통신 인터페이스 모듈인 DA Server를 대체하는 OI Server라고하는 제품을 이미 출시했다. 이 OI Server는 기존 플랜트에서 주로 사용되는 PLC나 DCS 관련 프로토콜뿐만 아니라, 최신 기술인 OPC UA를 포함하여 IIoT 프로토콜의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MQTT 프로토콜 등 다양한 최신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있다.
InTouch 2017에서는 보안 게이트웨이에 대한 사이버 보안이 강화됐으며, Safari나 구글 크롬,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파이어폭스, 오페라와 같은 주요 HTML5 호환 브라우저의 최신버전을 지원한다.
특히 System Platform에서 주목할 만한 기술 업데이트가 진행이 됐다. System Platform에 새로운 InTouch OMI라는 클라이언트가 추가됐다. 이 새로운 클라이언트는 대시보드 기능이 강화됐으며, map이나 CCTV 모듈 등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기존의 플랜트 정보만 모니터링하는 방식에 비해 더 확장성 있고 다양한 정보를 담을 수 있어 역할(Role)에 맞는 사용자들이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멀티터치 및 슬라이딩 화면전환 같은 기능을 탑재함 으로써, 태블릿 또는 핸드폰에서도 원하는 데이터를 언제나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의 업데이트 내용들이나 추가되는 기능들은 시스템의 안정화, 그리고 인더스트리 4.0의 키워드 가운데 하나인 IIoT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할 수 있다.

 

> 호환성 엠투아이만의 해자가 맞나? 다시 한번 의심가는 내용

 

2020년에 새로운 Q&A 가 생겨서 이것도 다 읽어봐야 한다...

m.blog.naver.com/eng0880/222184001968

 

HMI 하드웨어 시장 동향/(4)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로페이스 Connect에 Remote HMI나 FMS 모니터링 솔루션을 얹으면, 해외에서도 쉽게 모니터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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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한국프로스페이스라는 HMI 기업을 인수하면서 PLC 제어기기 HMI 등 종합 회사라고 보면 된다. 

> 앞서 엠투아이가 슈나이더 일렉트릭도 프로토콜 라이브러리가 동사처럼 많다고 했는데 사실이다. 가장 많다고 나오넹..

 

 

 

 

사이즈가 비슷한 경쟁자! 싸이몬

 

 

 

PLC, HMI, SCADA 등의 제품을 생산, 판매한다고 한다. 엠투아이를 분석할 때 가장 유심히 보게되는 회사이다. 

 

 

우선 업력이 비슷하고 사원수 및 매출액 규모도 비슷하다. 차이점은 싸이몬은 PLC도 같이 하는 점?

매출액은 일단 싸이몬이 높은데 2017년도 부터 간격이 좁아진 상태이고, 올해 엠투아이 컨센이 341억으로 싸이몬을 역전할수 있는 상황이다. 올해 4월쯤에 싸이몬 회계감사보고서가 나올때 다시 올리겠다.

 

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도대체 두 회사는 어떤 차이점이 있길래 OPM, GPM에서 10%씩 차이가 나는 걸까?이다. 

일단 엠투아이와 싸이몬 연구개발비를 분석해보자

 

 

 

 

 

 

 

 

 

 

 

 

 

 

 

 

 

엠투아이 연구개발비 대부분은 인건비인데 어차피 엠투아이는 제조회사가 아니고 SW 회사라고 봐야한다 생산시설이 크게 필요하지 않으며 외주를 주기 때문이다. 연구개발비를 인건비 형식의 고정비로 보는게 맞다. 

 

흠 일단 연구개발비는 OPM 차이의 원인이 아닌걸로 보인다. 

 

 

 

 

 

 

홈페이지를 통해 싸이몬 제품의 주력 분야가 어디인지 알아보자

 

 

싸이몬도 고객층이 다양하다. 반도체와 자동차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화학도 있고,,, 학교, 공기업 등이 고객으로 더 많이 나오는게 엠투아이와 다른점 같다. 

 

 

 

-지난 2016년 싸이몬의 사업성과는 어떠했나?


▲우리 싸이몬의 사업은 크게 컴포넌트 사업과 시스템 사업, 배전사업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컴포넌트 사업이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하는 성과가 있었다. 관급 공사 위주로 진행되는 시스템 사업 역시 전년대비 소폭 신장했다. 관급공사 중에서 자동제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기 때문에 싸이몬은 과거부터 이 부분에 주력해, 공공조달 우수물품지정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라이선스를 갖추고 있다.

 

컴포넌트 사업이 무엇인지 궁금하네...

 

 

 

 

 

BM이 엠투아이와 똑같다 PLC 부분을 제외하면 

 

엠투아이의 스카다 출시는 2017년 

싸이몬의 스카다 출시는 연혁으로 2008년에서도 찾을수 있다. 

 

내가 주목한 점은 2019년에 싸이몬이 방폭인증을 받았다는 점이다. 

엠투아이는 반도체 산업에서 자사의 HMI 성장의 계기로 방폭인증을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2013년도에 이미 방폭인증완료라고 나와 있는걸 보면 싸이몬보다 반도체 환경에서는 앞서 있는거 아닐까 생각해본다. 다만 2019년에 싸이몬이 방폭인증을 받았으니 이제 다른 우위가 없다면 동등하게 경쟁하게 되는건가?

 

 

 

결론 : 싸이몬은 상장회사가 아니기에 왜 동일 사업을 하는데 OPM이 10프로인지 알기 힘들다. 

 

다만 한국미쓰비시전기 오토메이션,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이 둘 회사는 대리점 체제의 BM임을 인지해야한다, 엠투아이와 싸이몬은 자체 생산 판매 ) 둘다 GPM, OPM이 낮다. 

 

내생각은 PLC 쪽은 플레이어가 많아 경쟁이 치열해 OPM, GPM이 낮다. 싸이몬은 PLC 익스포져가 크다. 

반면에 그럼 엠투아이 처럼 HMI 전문기업은 많이 없고, 이 여러 경쟁자들의 PLC와의 연동이 모두 가능한 엠투아이의 경쟁력이 GPM. OPM으로 녹아나오는건가?

 

그럼 정말 호환성이 엠투아이에 강점이라는건데 문제는 이 호환성이 타사도 모두 언급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20

 

싸이몬, SCADA와 PLC 자체개발 기술력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 인더스트리뉴스

자체개발한 기술력으로 스마트팩토리 환경 구축[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최근 화두는 스마트팩토리다. 최근 제조현장, 생산현장에서 '스마트팩토리'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고서는 대화를 이...

www.industrynews.co.kr

국내외 기업에서 공정제어관련해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은 흔하지 않다. 그 흔하지 않은 기업 중에 하나인 싸이몬은 산업용 패널컴퓨터와, 산업용 오퍼레이팅 터치 패널, 랙 타입 컴퓨터를 공급하고 있다. 산업용 패널 컴퓨터는 SCADA 머신버전이 탑재된 NT모델과, PPC(패널PC) 타입인 NP모델이 각각 공급되고 있으며, 산업용 오퍼레이팅 터치 패널인 CIMON XPANEL의 윈도우 런타임을 옵션으로 공급하고 있다. 싸이몬의 SCADA 프로그램은 국내 6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김 이사는 "고객사들의 요구사항은 점점 까다롭고, 다양하며, 복잡하다. 하나의 브랜드로 또는 단품으로 고객사들을 절대 만족시킬 수 없다. 고객사의 요구사항도 만족시키면서 제조현장에서 솔루션 통합을 빠르고 쉽게, 그리고 기기간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개별제품의 특화된 기술력도 중요하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이라고 하는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통합된 기기들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력이 더 중요하며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blog.naver.com/eng0880/221038507319

 

스마트 팩토리 시대에 변화하는 HMI/SCADA SW/(2)싸이몬

Special Report/스마트 팩토리 시대에 변화하는 HMI/SCADA SW 인더스트리 4.0과 IIoT가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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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글인데 경쟁사 싸이몬에 대해 세세하게 나와 있다. 하나하나 발라볼 것이다. 내 글은 길다!!! 요약하지 못한다

 

 

-지난 2016년 및 올 1/4분기 싸이몬의 HMI/SCADA 사업성과는 어떠했나?


▲지난 2016년 싸이몬은 HMI/SCADA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전년대비 약 20% 이상의 매출성장을 달성했는데, 이것은 이 시장에서 싸이몬의 절대품질과 인지품질이 고객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HMI와 관련해서는 반도체 시장에의 진입이 이루어진 것이 중요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모 외산이 중심이었던 반도체 유틸리티 장비에 싸이몬의 Xpanel이 스팩인이 돼서 올 하반기까지 필드테스트를 끝내고 1500대 이상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성과는 선박용 엔진 제어기에 모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해 싸이몬 제품이 선정된 점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HMI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모 외산 및 선박전용 브랜드와 함께 경쟁을 해서 싸이몬이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CADA와 관련해서는 수처리 분야에서 대규모 외산 SCADA 시스템을 싸이몬 제품으로 전량 교체하여 안정적인 동작을 구현함으로써, 성능을 입증 받는 성과가 있었다.

 

-시장점유율 1위 업체와 선박전용 HMI 업체를 물리치고, 모 업체의 선박 엔진 제어에 싸이몬의 HMI가 공급되기로 결정된 이유는 무엇인가?

 

▲선박 엔진의 경우 온도가 70℃ 이상이 되고, 진동도 심하고, 폭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런 환경에 견디기 위해서는 선급인증과 특별한 기능이 필요하다. 선박엔진 제어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4G 이상의 강력한 내진동성을 갖춰야 하는데, 모 경쟁업체는 이 부분에서 탈락이 됐다. 싸이몬의 HMI는 KR 인증을 이미 확보했고, 올 연말까지 DNV 및 GL 인증을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 일부기종에 대해서만 HMI가 결정이 됐는데, 나머지 한 개 엔진에 대해서도 HMI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 확실히 선급 반도체 방폭 인증과 같은 부분이 입찰에 큰 영향을 미치는걸 알 수있다. 

 

-지난해 국내 HMI/SCADA 시장 경쟁상황을 어떻게 보나?


▲지금까지의 국내 HMI/SCADA 시장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외산 브랜드와, 끊임없이 도전을 하고 있는 국산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경쟁이었다. 그러나 최근, 국산 브랜드의 품질이 급속하게 향상되면서 시장이 확대되는 것과 맞물려, 고객의 평가도 변화하고 있으며, 이것이 매출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제 HMI/SCADA 시장은 브랜드 파워가 아니라, 얼마나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지, 또는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의 경험과 목소리가 제품의 개선에 반영이 되는지 등의 스마트 컨슈머(Smart Consumer)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노력이 각 공급업체의 우위를 가르는 절대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6년까지 최근 몇 년 동안 FPD, 반도체, 자동차 등 국내 주요 자동화 수요처의 투자는 이전보다 위축됐다. 무분별한 가격경쟁을 통해 시장가격은 10년 전보다 30% 이상 다운됐다. 그러나 지금은 단순한 가격경쟁만으로 살아남을 수 없는 구조다. 따라서 앞으로 ‘고객지향형 가치창출’을 할 수 있는 브랜드와 그렇지 못한 브랜드로 나뉠 것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한 국내 브랜드에게는 이러한 시장상황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인더스트리 4.0이나 IIoT와 관련해서 HMI/SCADA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나?

 

▲우선 HMI 제품들은 기능 면에서 양분화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단순 조작용과 상위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를 할 수 있는 데이터 터미널로서의 확장, 이렇게 양분화 된 시장에서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현재 양분화 된 제품을 모두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은 싸이몬 외에는 없다.

 

싸이몬은 단순 공정제어용인 Xpanel과 SCADA가 탑재된 패널 컴퓨터인 CIMON-TOUCH, HMI의 PC 런타임이 탑재되어 있는 CIMON-SCADA 등 3 가지의 제품을 공급하면서 양극화되어 나가고 있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은 CIMON이라는 하나의 브랜드 안에서 최적의 HMI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SCADA 소프트웨어는 공정제어용 감시 소프트웨어에서 벗어나, 데이터 획득 및 저장, 그리고 BI레벨로의 연결 매개체 로서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즉, SCADA 소프트웨어는 인더스트리 4.0의 핵심 미들웨어로서 그 위치와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 이는 이미, 국가직무능력표준인 NCS에 교과과정으로 반영되는 등, 그 역할과 중요도에 대해 이견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상위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 역량 SCADA의 기능을 말하고 있다.

ERP/MES 는 부가가치가 커서 공룡과 같은 기업들이 장악을 하고 있는데 이를 기계와 연결시켜주는 미들웨이 부분 또한 중요하기에 HMI SCADA 산업에 미래가 있는거 아닐까? 

 

-HMI/SCDAD와 관련된 최근 싸이몬의 기술적인 변화로는 어떤 것이 있나?


▲최근 산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제조업계에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이 가장 시급한 화두이자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싸이몬은 기존의 공정제어용 HMI/SCADA 소프트웨어를 넘어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로 위치하고자 개발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Integration’과 ‘Openness’가 전제가되어야 하기 때문에, 싸이몬의 솔루션은 이것에 맞추어 기술이 전개되어 나가고 있다.

 

> 싸이몬은 호환성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여진다. 

 

-싸이몬에는 스마트 팩토리 레퍼런스가 있나?


▲연매출 5천억 원이 안 되는 기업들이 과연 눈에 안 보이는 소프트웨어에 투자할 수 있을 것인가는 의문이다. 한국에 맞는, 혁신적인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맞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싸이몬은 대한상공회의소의 다수 인력개발원과 MOU를 맺고, 싸이몬 PLC와 SCADA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은 소프트웨어다. 스마트 팩토리를 위해 완성된 패키지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는 없다.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 싸이몬은 최근, 모 기업과 디지털 로보틱스를 위한 로봇 메인터넌스 시스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라인에 로봇이 수백 대 깔리는데, 현재 이 로봇에 대한 예지보전이 안 된다. 어떻게 로봇의 데이터를 취득하고 저장하고, 사용자가 로봇 상태를 어떻게 알고, 프로그램에 대한 고장을 미리 알 수 있나? 이것이 이 프로젝트의 핵심으로서, 싸이몬은 SCADA와 로봇이 통신을 해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보여주고, 데이터를 DB화하고, 빅데이터 SW에서 분석한 데이터가 다시 SCADA를 통해 시각화됨으로써 설비의 다운타임을 줄이게 된다, 또한 웹이나 모바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올 8월에 완성이 될 예정이다. 이것이 싸이몬의 실질적인 첫 스마트 팩토리 레퍼런스가 될 것이다.

 

 

-최근 주목해야 할 HMI/SCADA 분야 기술적ㆍ비즈니스적 이슈로는 어떤 것이 있나? 또 이에 대한 싸이몬의 기술전개 방향은 어떠한가?


▲스마트 팩토리! 이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스마트 팩토리로 표현되는 제조현장의 변화는 몇 가지 기본적 필수조건들이 제공되어져야 한다. 다양한 소프트웨어적 접근과 통합이 유연하게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표준 등 기본적인 유틸리티가 필요하다. 스마트 팩토리 유틸리티에는 크게 3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네트워크를 통일하기 위한 통신 표준 드라이버 이며, 두 번째는 IIoT와 관련된 플랫폼, 세 번째는 BI(Business Information) 레벨에서의 분석과 확장을 위한 더 고도화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다.

 

SCADA 소프트웨어는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 소프트웨어 로서, CIMON-SCADA는 상위와의 연결을 위한 OPC UA가 곧 지원이 될 예정이다. 또 CIMON-SCADA는 현재 웹이나 모바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웹이나 모바일은 브라우저의 한계가 있고, 안드로이드나 iOS와 같은 모바일기기에 있어 OS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표준화된 HTML5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어떤 OS든지 관계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HTML5 플랫폼을 지원하는 기능이 올해 8월 런칭이 되면서 IIoT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CIMON-Historian DB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싸이몬은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등 응용 프로그램 들과의 적극적인 인터랙티브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3가지 유틸리티를 모두 제공하게 된다.

 

> SCADA 위주로 얘기하는데 HMI는 잘 안하는 걸까? 일단 표준 통신의 중요성 역시 알고 있다. 알고 있는데 제공하지 않을리가 없다. 엠투아이의 호환성 해자에 의심이 가는 부분

 

 

>데이터 호환성, 스피드, 용량이 중요함을 알수 있다.

 

-향후 HMI/SCADA의 수요 및 공급업체 간 경쟁상황을 어떻게 전망하나?


▲HMI와 SCADA 시장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앞으로 HMI 또는 SCADA 소프트웨어만을 공급하는 업체는 경쟁에서 뒤쳐질 것이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가 비교우위에 설 것으로 보인다. 공급업체 입장에서는 인터랙티브한 네트워크가 필요하지만, 고객의 입장은 다르기 때문이다. 고객들은 점점 더 유지보수의 편리성, 원가절감, 가치창출의 가능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토탈 솔루션 제조사의 제품들을 검토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고객가치 창출이라는 경쟁력을 가진 제조사가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밖에 없다. 외산 글로벌 브랜드는 기존의 EPC 또는 플랜트 시장 외에 새로운 시장을 찾아야 할 것이다. 앞으로 국내 제조사의 가치상승은 글로벌 경쟁사에 위협으로 다가갈 것이다.

 

> 일단 엠투아이의 토탈솔루션 진출이 좀 늦은감이 있어 시장에 경쟁력이 있을지 걱정이다... 지금은 HMI 원툴 기업으로 보이는데....

 

-싸이몬의 HMI/SCADA 시장 확대 전략은 무엇인가?


▲싸이몬은 ‘2020 매출 1,000억 원 달성’이라는 비전을 달성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출성장은 시장 확대와 고객만족이 없으면 만들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HMI/SCADA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 더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전통적인 프로세스 시장에서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화 업계의 가장 큰 시장인 자동차, FPD, 반도체 시장에도 본격적인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는 유틸리티 장비에 HMI가 이미 공급이 됐고, 자동차 분야 역시 이번 달에 모 자동차 울산공장에 일산을 물리치고 싸이몬의 HMI 200여 대를 공급하기로 결정이됐다. 또 모 업체 로봇사업 본부에 기존 업체의 제품을 싸이몬 7인치 패널로 교체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 고객사에는 3년 전부터 로봇 티칭 팬던트에 싸이몬의 HMI 런타임이 연간 1000대 가량이 공급되고 있다. 따라서 이 고객사의 로봇 전체 모니터링이 싸이몬으로 표준화가 되어있다. 자동차 업계는 스마트 팩토리의 수요와 요구가 가장 큰 시장으로, 싸이몬 솔루션의 필요성이 가장 큰 곳으로 생각된다.

 

>한번 고객과 공급이 이루어지면 표준화가 이뤄진다. > 락인효과 발생?

>자동차, 반도체 시장 본격적인 진입이 늦네?

>2020은 일단 매출 400억 정도 예상된다. 일단 비젼은 실패한걸로 보인다. 

이 글이 2017년도에 쓰인걸 감안하면 엠투아이가 동사 비전 달성에 큰 차질을 주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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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I 하드웨어 시장 동향/(3)싸이몬

“HMI와 SCADA의 공통 플랫폼 출시 임박”​​​ 싸이몬 김승철 상무 Q. 싸이몬은 언택트로 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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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2020년 싸이몬 인터뷰글이 또 올라왔다. 

 

> COVID가 자동화를 촉진시킨거 같다.

> 2020 스카다 성장률이 평년대비 2~3배라는데 싸이몬은 이미 2017 스카다 점유율 60%였다. 고로 2020에도 1위 점유율을 수성하는걸로 보인다. 

 

 

> 흠 경영방향이 좀 이상하다. SCADA 버전을 탑재한 HMI 그리고 안한 HMI... 이렇게 이분화하기 보단 통합적 HMI 를 내놓는 방향이 효율적인거 같은데..

 

> 오 2021에 하려나 보다

 

>아래 엠투아이 인터뷰 글도 분석했는데. 일단 싸이몬이 HMI 기술력이 엠투아이보다 낮은 인상을 받았다. 엠투아이는 고도화 요구를 모두 수용할수 있는 HMI를 제공한다고 하니까

 

 

>여기서도 역시 SCADA와 HMI의 경계가 희미해져가고 있다고 나온다. 그리고 엠투아이를 언급하는 부분도 있다. 

>싸이몬은 완성차 업체와의 레퍼런스가 많아 보인다. 자동차도 더더욱 자동화가 심해질텐데.. 이부분에서 엠투아이도 역량을 발휘할수 있을지 의문이다. HMI가 은근히 락인효과가 있어 보인다. 

 

> 수소 충전소에도 쓰일수 있다 (방폭 더더욱 중요), 싸이몬도 방폭 인증 완료

> 해외사보다 국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산업에 퍼져있다. good

> 경쟁사는 엠투아이를 언급하는것 같은데 

> 밑에 임베디드 어쩌구 저쩌구 하는 부분은 전문가가 아니라 이해도가 딸린다. 다만 PC로 가야한다고 한다...

여기서 어플의 중요성을 강조하길래 엠투아이 싸이몬 각 회사의 어플을 찾아봤다.

 

> 우선 싸이몬 앱 다운수가 5000회 이상이다... 반면에 엠투아이는 100회 이상.., 어플 

> 엠투아이는 출시일이 2019.7.15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0.12.28 용량 13.24MB

> 싸이몬은 출시일 2012.5.20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0.10.26 용량 2.27MB

> SCADA 업력이 긴 만큼 어플과 같은 iot 기능을 일찍 시작했었다... 앱을 쓰는 고객들도 더 많다.

 

> 게다가 싸이몬은 수전설비, 바이오설비에 관한 앱도 따로 출시했다. 아직 완전 출시는 아닌듯 하다.

> 결론적으로 싸이몬이 SCADA를 이용한 IOT 적인 면에서 엠투아이보다 앞서있는 상황이다. 

 

엠투아이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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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I 하드웨어 시장 동향/(5)엠투아이(M2I)

“업계최고의 하드웨어 사양으로 설계된 R시리즈, 스마트팩토리 트렌드에서 효과를 보고 있어”​​​ 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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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산업에 투자하시는분이라면 공부가 될만한 글들이 무더기로 있는 블로그이다. 

 

 

> 지금까지 내글을 따라왔다면 다 아는 내용

 

 

 

> 드디어 엠투아이 경쟁력에 대한 공신력있고 구체적인 답변을 찾았다!!!! 감사합니다 인터넷님!!!

프로토콜 라이브러리!!!! > 수많은 국가의 통역사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영어 , 중국어 통역사는 많다! 하지만 감비아 통역사는 잘 없는데 우리는 있다라는 말로 보인다. 

> 한국 제조업 중소 대형 할거 없이 노후화된 장비가 많다. 그런데 이 노후 장비들을 한꺼번에 바꿀수는 없는 노릇이다. 대화가 잘 되는 친구는 살리면서 써야 하는데 오래된 친구는 감비아 언어를 쓰는 것이다. 통역사만 붙여주면 잘 돌아가는 놈이기에 엠투아이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인 것이다. 하지만 지금 세계도 언어가 계속 표준화되면서 힘을 잃은 나라의 언어는 줄고 있다. 계기들도 똑같은 상황이 일어날거라 예상한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엠투아이만의 경쟁력은 힘을 잃게 될것이다. 때문에 지금 인기가 있을때 어서 SCADA 및 통합 솔루션 분야에서 또 해자를 파서 숨어야 하는 상황...

 

 

>너무 디테일 해서 행복하다 ㅎㅎ 카메라 설치 그냥 아무나 다 하는거 아니야 하고 넘어갔는데 이게 반도체 분야에서 꽤 먹혔구나 ㅎㅎ 그러나 이건 아무나 다 할수 있기 때문에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렇게 스펙인이 된 상황에서는 락인 효과가 존재한다는 사실!! 긍정적이다. 

 

> 우가우가!!! 또 소중한 정보가 나왔다.

> 일단 HMI 규모 1400억... 눙물....현재 엠투아이가 300~400억 가량인데... 이거 다 먹어도 매출액 1400억은 너무 작은 시장 아닌가?? 

> NH증권 점유율 20% 추산했는데 1400억의 20% 면 280억으로 얼추 비슷하다. 일단 시작이 매우 작은건 확실하다.

> 그래서 SCADA 진출은 필연적으로 느껴진다

> 2017년 슈나이더 일렉트릭 관계자가 말한 SCADA와 HMI간의 경계 축소가 일어나는 중으로 보인다. 

> 여기서 의문인점은 일단 SCADA로 엠투아이가 성공했다고 치자! 지금의 SCADA는 HMI를 포괄하기에 조금 비싸진 HMI라고 생각하면 일단 Q가 줄어드는 상황 아닌가? 

 

>오... 호환성의 대장인가? 그런데 이걸 다른 회사는 못할까? 그러지 않을텐데... 일단 그래도 좋은 기능을 가졌다는 점

 

> 좋은 기능을 선제적으로 내놓았을때는 락인효과가 풀리는걸 보여준다.

 

> 이건 생각을 못했네... AR/VR도 고부가 HMI의 미래가 될수 있다!

> 흠... 핸드리스 제어기는 범용 VNC를 쓰면 보안에 취약해지는 문제가 있어 엠투아이 VNC를 깔아야하나보다. 범용 VNC로 하면서 보안을 해결하는 회사가 생기면 공격받을 여지가 있어 보인다. 

 

> 리눅스 윈도우 관련 보안성은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어렵네,...

> HTML5! 슈나이더와 싸이몬은 2017년도 부터 HTML5로 했다! 엠투아이는 늦은감이 있는거 같은데 잘 팔리는거 보니 크게 게임체인저인 부분은 아닌가부다. 그리고 리눅스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고 엠투아이는 항변한다. 

 

 

오 엣지컴퓨팅 사업보고서에 나올때 그냥 넘어갔었는데 

 

> 음 어려운데 내가 이해한것은 엣지컴퓨팅은 다 연결되는건데 이게 되려면 하드웨어가 받쳐줘야 하는데 엠투아이가 KING!!

 

 

> R 시리즈 하드웨어가 얼마나 뛰어난거야... CS 잘하는건 예상했었다!

> 후 이래서 기업탐방을 가나보다... 동사에게 기술력!이라는게 있는게 설득력있게 느껴진다.

 

 

> MES 연동 나왔다! 현재 HMI SCADA 인기의 이유! 대통령에게 현 상황을 보고해야 하는 외교관

HMI 통역사가 SCADA 외교관에게 보고하고 이를 SCADA 외교관이 정리해서 MES 대통령에게 보고!

(통역사가 외교관 역할도 하게되는 방향으로 진화중)

 

>역시 MES가 일단 중요하기에 시장 플레이어들이 드글드글하다.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내가 이해한것은 바뀔때마다 출동해서 프로토콜 깔아주고 하는게 아니라 우리 제품 한번 쓰면 니네가 어떤 상황이 와도 쉽게 적응할 수 있따! 이건거 같다. ( 지속 매출 발생 시스템이 아니라서 슬프다. 하지만 동사 제품만이 이걸 할수 있다면 큰 경쟁력 아닐까 싶다 )

 

>의미있는 레퍼런스 궁금하다... 매출 300억에서 의미있는 레퍼런스가 있을까? 

 

 

> 매우 중요한 질문이고 투자자로서도 생각이 많아지는 대답이었다.

> 일단 회사가 이런 부분에 대해 인지 고민하고 상상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 다만 이런 변화가 일어날때 동사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궁금하다. 

> 위에 언급된 터치센서 없는 박스 PC HMI들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 동사는 할수 있는 기술인가? 

 

> 스마트팩토리 솔류션 강화 찬성하고 인원 늘리는데 상장금액이 잘 이용됐으면 한다. 다만 이분야는 정말 플레이어들이 많을것 같고 경쟁이 치열할거 같다.

 

> HMI는 태생적으로 바이오 규약을 준수할 수 없다...? 이거 이해가 어렵넹...

 

 

 

 

당사의 스마트SCADA는 경쟁업체 제품 대비 아래와 같은 경쟁우위를 보유

 

전용 통신 프로토콜 라이브러리 제공

 

  • 당사는 지난 20여년간 HMI 개발 과정을 통해 300여종 이상의 전용 통신 프로토콜 라이브러리를 보유 동 라이브러리는 현장의 SCADA 적용 과정에서도 동일하게 요구되는 사항입니다.

  • 이러한 관련 개발 기술력 및 노하우가 풍부한 당사와는 달리 경쟁사들의 경우 지원되는 전용 통신 프로토콜 라이브러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관련 개발 기술력 수준이 당사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입니다.

▶경쟁사 기술력은 팩트체크 필요

 

이와 같은 기술적 경쟁우위 외에도 SCADA의 경우 HMI 사용 고객이 1차적인 영업 대상인 바, 당사는 수많은 HMI 고객기업을 보유하고 있어 이 또한 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반도체, 자동차 등 첨단산업 엔드유저에 SCADA 제품을 공급하는 등 기술력 및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기존 HMI 제품들이 SCADA로의 유인효과가 있을거라 예상하고 있다. 

 

▶반도체 자동차 엔드유저 SCADA 공급 사실인가? 엔드유저라 함은 모비스, 삼성전자급인데... 이런 대형사 래퍼런스가 존재하기엔 동사의 규모가 너무 작다. 스카다는 꽤 중요한 중추역할인데 중소기업에게 맡길수 있을까? 

게다가 스카다 매출비중도 너무 작다. 

 

이유가 무엇일까

1) 일단 스마트 스카다 솔류션이 본격적으로 영업 시작된건 2018년도 부터다. 업력이 짧은것이 하나의 이유가 될수 있다.

2) 스카다와 솔류션은 SW이고 HMI HW이다. 아마 회사의 영업 방침 자체가 HMI를 팔기 위해 스카다와 솔류션을 파는 BM을 가지고 있는거 아닐까? 

 

다음글엔 싸이몬이라는 회사와 더 세세하게 비교해보겠다